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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전문수사로 잡는다 [기획취재]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전문수사로 잡는다 <앵커멘트> 수화기 너머로 사람을 현혹해 소중한 재산을 빼앗아가는 '보이스피싱' 전화.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악성 프로그램까지 쓰며 갈수록 교묘하게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조직을 꾸려 수사에 나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기획취재, 이장주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경찰이 집 안을 수색하자 휴대전화 여러 대와 중국 위안화가 가득 든 금고가 발견됩니다. 손님들을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소개해 준 30대 타투이스트 정모 씨의 집을 압수 수색하는 모습입니다. 정 씨의 소개를 통해 2016년부터 20대 취업준비생 등 12명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고 국내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빙자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당은 피해자 20명에게 악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일명 '파밍 앱'을 깔도록 해 실제 직원인 것처럼 속이고, 2억여 원을 가로챘습니다. 정 씨와 콜센터 직원 12명은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터뷰 : 유재성 / 동작경찰서 수사관 ]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돼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 범인들이 피해자 핸드폰에 있는 정보도 빼내 가고 발신하는 전화번호까지도 중간에 가로채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는 그런 유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음성이라는 뜻의 '보이스(voice)'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용하는 사기 수법이라는 뜻의 '피싱(phishing)'이 결합한 단어로 '전화금융사기'를 말합니다. 2006년 국내에 최초의 범죄가 발생한 뒤 꾸준히 일어나고 있고, 지난해는 서울에서만 7천7백여 건이 발생해 약 9백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음: 보이스피싱 피해자(음성변조) ] 저는 속아 넘어가서 다 시키는 대로 했어요. 저는 좀 이성적이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안 걸릴 줄 알았는데 막상 상황이 되니까, 앞뒤가 안 보이고 판단력도 흐려지면서 시키는 대로 하게 되더라고요. 범인들은 주로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거나 가족을 납치했다는 방식,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입니다. [현장음: 보이스피싱 범죄 음성 ] 여기 서울중앙지검이고요. 본인 앞으로 명의도용 사건 관련해 간단한 확인차 연락드렸는데요. [스탠드업 : 이장주 기자 / jjlee@hmall.com ] 또 보이스피싱 범죄는 돈을 빼앗는 형태에 따라 대포 통장으로 돈을 송금하라는 '계좌이체형',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받는 '대면편취형', 집 안에 돈을 준비한 뒤 외출을 지시해 챙기는 '침입절도형'으로 나뉩니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지연인출제와 대포 통장 규제 등 금융기관의 관련 대응이 강화되자 '대면편취형' 범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는 이런 수법이 늘어나자 현장 수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대응팀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 최종상 / 동작경찰서장 ] 대면편취형은 CCTV 분석, 탐문 등 현장 수사가 필요하기에 공무원 범죄나 지능 범죄, 특별법 위반 범죄에 특화된 지능팀으로는 대처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장 수사를 잘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집중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임시조직으로 시작한 동작경찰서 전화사기검거팀. 수배자 검거와 사이버범죄, 국제범죄 수사 등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수사관 5명이 모여 한팀을 이뤘습니다. 주로 낮에 근무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다음날 새벽까지 수사와 검거 활동을 벌입니다. [인터뷰 : 정인태 / 동작경찰서 전화사기검거팀장 ] 주로 범죄가 발생되는 건 낮인데 야간에 신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4시간 상시 대기는 못 하지만, 일반 근무로 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밤 늦게까지도 수사를 하고… 아울러 동작경찰서는 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지역 금융기관과 경로당 등을 다니며 보이스피싱 예방, 신고에 관한 내용을 담은 명함을 나눠 주는 등 적극적인 현장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홍보 활동 덕에 지난달에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지역의 한 금융기관을 찾은 주민이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미화 / 노들새마을금고 전무 ] 이렇게 글로 써서 아들이 납치됐다고 돈을 요구한다… 그래서 돈을 찾으러 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다… 저희도 교육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히는데 수사과장님이 직접 오셔서 홍보하는 건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그게 상당히 기억에 많이 남고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노력덕분에 팀 조직 이후 5달 동안 동작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자 117명을 검거해 관련 실적이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동작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앞세워 잇따라 범인 검거에 성공하자 서울지방경찰청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2월부터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서초, 영등포 등 4개 지역 경찰서로 보이스피싱 전담팀 구성을 확대한 것입니다. 또 서울청 내에도 보이스피싱 전담 수사팀이 새로 꾸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 : 김은정 /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 ] 동작서에서 이렇게 성과를 낸 사례를 보고 구성해도 되겠다고 판단해서 5개 서에 확대 시행하게 됐습니다. 유명무실한 전담팀이 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관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곽대경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 ] (보이스피싱은) 다방면의 수사력이 필요한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에서 보이스피싱 전담 조직을 만들어서 사건 수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상당히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드업 : 이장주 기자 / jjlee@hmall.com ] 경찰과 전문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 대출해준다며 수수료와 조정비 등을 요구하고 돈을 냉장고나 사물함에 보관하라고 한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경찰은 강조했습니다. HCN뉴스 이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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